2015학년도 10월 '이달의 책읽기' 선정 도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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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6   2015.10.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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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읽기' 행사 

10월의 선정 도서는『식물의 인문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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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무만 사는 숲은 세상에 없습니다.
식물은 경쟁하지만 다투지 않습니다. 타협하고 상생하고 공존합니다.
인류가 새로운 5000년 문명사를 쓰려면, 식물을 닮았으면 좋겠습니다.” 
 
식물세계에도 권력이 있고, 경제와 경영이 있다.
 하지만 식물의 치열한 생존 경쟁에는, 동물의 세계에선 볼 수 없는 상생의 미덕과 공존의 조화가 있다.
식물은 경쟁하지만 다투지 않고 타협하고 상생하며 공존한다.
따라서 식물세계에는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다. 식물생태가 풍요로운 이유이다.

『식물의 인문학』은 이러한 특성을 지닌 식물을 통해 인류 문명의 역사와 미래를 짚어본 책이다.
나이 쉰을 코앞에 두고 원예 사업을 시작한 저자가 공부하고 생각한 것들을 모은 글로,
딱딱한 전문용어나 난해한 이론을 피하고 정치·경제·비즈니스·문학·음악·영화·의학·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인류의 새로운 5,000년 문명사를 이야기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식물을 통해 바라본 인류문명은 너무나 ‘동물적’이어서,
문명사라기보다 외려 전쟁사이고, 문화사라기보다 투쟁사 같다고 이야기한다.
인구가 늘수록 이러한 갈등과 분쟁 역시 첨예할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세상사 답답하면 숲을 찾아 풀과 나무와 대화한다는 저자는
인류의 미래를 위해 이해를 넘어 상생하고 공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출처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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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책읽기 행사는 우리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 독후감 참여자 모두에게 독서 마일리지-기타활동 점수를 부여하며,
* 독후감 수상자(학기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하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1. 대상 : 전교생
2. 선정도서 : 식물의 인문학, 박중환 저/ 한길사(첨부파일 참조)
3. 투고
 1) 형식 : 독후감 
 2) 분량 : A4 용지 1장 이상 (활자 10P, 줄간격 160%, 여백 : 위 20, 아래 15, 왼 ·오른쪽 30) 
 3) 투고 장소 : 도서관 (본관4층) 
 4) 제출 기간 : 2015년 10월 30일(금) 까지 
4. 선발 및 시상 : 도서관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시상
(타인의 작품을 그대로 모방하는 등 학생의 명예를 훼손하는 경우 벌점부과 및 징계사유가 됨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 우리학교 도서관에 7권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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