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눈에만 보이는 것들 : 5월 이달의 책읽기 선정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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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8   2017.05.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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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정여울의 초감성 에세이로 만나는 생텍쥐페리의 아포리즘
외롭고 힘들 때마다 희망의 등대처럼 나를 위로한다

전 세계에서 16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1억 5천만 부 이상 판매된 《어린 왕자》. 이 소설을 지은 생텍쥐페리는 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는 작가다.
그는 발표하는 작품마다 비행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벼랑 끝 위험에 도전하는 인간 정신의 고귀함을 서정 어린 문체로 그려냈으며,
물질문명에 찌든 채 인간 본연의 모습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의 남루한 모습을 낱낱이 고발했다.

‘어른을 위한 동화’라 불리는 《어린 왕자》를 비롯해서 《야간 비행》, 《남방 우편기》, 《인간의 대지》, 《성채》 등
그가 남긴 소설들에는 현대인의 메마른 삶을 위로하는 잠언들이 수없이 등장한다.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을 비롯한 일련의 감성 에세이로 독자들과 교감해온 정여울은
20세기 가장 위대한 작가의 보석 같은 아포리즘을 통해 삶의 진실을 꿰뚫는 마음의 눈을 뜨도록 해준다.

인간과 인간의 정신적 유대를 강조한 생텍쥐페리
그의 작가 정신을 돌아보며 내일의 우리 삶을 생각한다

‘오직 마음으로 볼 때만 분명히 보인다.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생텍쥐페리는 썼다.
세상의 먼지가 낀 눈으로는 결코 볼 수 없는 것들 속에 우리가 열망하는 무엇이 숨어 있다는 뜻이다.
생텍쥐페리가 말하는 순수한 삶이 무엇인지 밝혀나가는 책 《마음의 눈에만 보이는 것들》에는
독자들로 하여금 어린 왕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생텍쥐페리만의 통찰력이 가득하다.

[출처: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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